다이어트를 한다고 간식을 완전히 끊는 건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건 ‘무조건 안 먹기’가 아니라 무엇을, 어떻게 먹느냐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 7가지를 소개합니다.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은 높고, 식욕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똑똑한 간식들입니다.
1. 그릭 요거트 + 견과류
추천 이유: 단백질 풍부, 포만감 지속, 장 건강 개선
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 그릭 요거트에 호두, 아몬드 등을 소량 넣으면 맛과 식감이 훌륭한 저칼로리 간식이 됩니다.
2. 삶은 달걀
추천 이유: 완전 단백질, 간편한 휴대성, 포만감 ↑
하루 1~2개 정도의 삶은 달걀은 허기를 진정시키고 근손실을 막아주는 훌륭한 간식입니다. 특히 운동 후 간식으로도 좋아요.
3. 오이, 당근 등 생야채 스틱
추천 이유: 칼로리 거의 0에 가까움, 씹는 즐거움
입이 심심할 때 가장 좋은 대안입니다.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. 저지방 드레싱이나 후무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.
4. 에어프라이어 고구마
추천 이유: 천연 당분, GI지수 낮음, 포만감 탁월
에어프라이어나 찜기를 이용해 조리한 고구마는 설탕 없이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소량씩 잘라서 간식처럼 즐기면 포만감과 만족감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.
5. 단백질 쉐이크
추천 이유: 빠르게 단백질 보충, 달콤함으로 식욕 조절
식사 사이 허기가 지거나 운동 전후에는 단백질 쉐이크 한 컵이 좋은 선택입니다. 단,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고, 너무 자주 마시는 건 피하세요.
6. 미숫가루 or 귀리우유 한 잔
추천 이유: 건강한 탄수화물 공급, 달달한 맛
일반 우유 대신 귀리우유 또는 무가당 아몬드밀크에 미숫가루를 타 마시면 포만감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. 바쁜 아침에도 좋아요.
7. 냉동 블루베리 & 바나나 슬라이스
추천 이유: 천연 당분, 항산화 성분 풍부, 디저트 대체 가능
냉동 블루베리나 바나나를 아이스크림 대신 먹으면 달콤하면서도 건강한 간식이 됩니다. 특히 무가당 요거트에 곁들이면 상큼한 디저트가 완성돼요!
간식 섭취 팁
- 정해진 시간에만 간식 먹기 (예: 오후 3시)
- 양 조절: 한 번에 소량만 –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정도
- 물 충분히 마시기: 포만감 강화 + 과식 방지
마무리하며
다이어트는 ‘먹지 않기’가 아니라 ‘잘 먹기’입니다. 건강한 간식은 식단의 질을 높이고, 다이어트의 지속력을 높이는 열쇠가 됩니다.
오늘 소개한 간식들을 활용해 스트레스 없이, 맛있게 살 빼는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세요!